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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보수 1호 영입 '검사내전' 김웅 전 검사

2020-02-04 0 Dailymotion

새보수 1호 영입 '검사내전' 김웅 전 검사<br />[헤드라인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신종코로나 사태로 총선에 대한 관심은 후순위로 밀려났지만 정치권은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했습니다.<br /><br />검경 수사권 조정에 반발해 사직한 김웅 전 검사가 새보수당에 둥지를 틀었고, 민주당은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, 한국당은 여성 법조인들을 영입했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민주당이 발표한 16번째 총선 영입인사는 원옥금 주한베트남 교민회장입니다.<br /><br />베트남 출신으로 결혼 후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 이주 1세대로, 15년간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 증진 활동을 했습니다.<br /><br /> "이주민이 한국에서 동등한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, 차별과 편견 때문에 고통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제가 이주민 당사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어서 정치하게 되었습니다."<br /><br />한국당은 '성인지 감수성'이 반영된 대법원 판결을 처음으로 이끌어 낸 전주혜 변호사를 비롯해 여성 법조인 7명을 한꺼번에 영입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은 여성과 가족, 아동, 학교폭력 등 실생활 문제 해결에 노력해온 법률전문가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 "각종 활동을 통해서 일 가정 양립, 더 나아가서 저출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. 생활 정치로써 국민들과 호흡하는 정당이 되는데 저희가 기여하고자합니다."<br /><br />새보수당은 베스트셀러 검사내전의 저자이자, 여권의 검경 수사권 조정을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비판하며 사직한 김웅 전 부장검사를 선뵀습니다.<br /><br />새보수당의 첫 총선 영입 인사입니다.<br /><br /> "대한민국 사기공화국의 최정점에 있는 이 사기 카르텔을 때려잡고 싶습니다."<br /><br />여야는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돌발 변수로 급부상한 신종코로나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도 새 인물 영입에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.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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