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이 4월 총선을 앞두고 9번째 영입인사로 여성 법조인 7명을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 전주혜 변호사와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 공개 사이트 '배드파더스' 운영자를 변호했던 홍지혜 변호사 등 여성 법조인 7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변호사는 성희롱 의혹 대학교수의 해임 불복 사건에서 대학 측 변론을 맡아 승소 판결을 얻은 인물로, 대법원은 이 사건에서 처음으로 '성인지 감수성' 용어를 사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변호사는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'워킹맘'으로서 여성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, 당내 여성공감센터를 세워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0418465027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