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코로나 가짜뉴스 생산·유포자 첫 검거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작성해 유포한 시민이 처음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광주에 사는 2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감염 우려자가 발생했다는 메시지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'별생각 없이 장난삼아 지인에게 받은 메시지 속 지역명을 고향인 창원 진해구로 바꾼 다음 친구들에게 전달했다'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가 지인에게 받았다는 메시지의 가짜뉴스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