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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총영사 "바이러스가 적"...미국 내 중국 행사 찬반 갈려 / YTN

2020-02-05 18 Dailymotion

"중국은 질병 통제 위해 최선 다할 것…바이러스가 적" <br />뉴욕·애리조나 등 차이나타운 신년행사 줄줄이 취소 <br />샌프란시스코, 신년행사 고수…정월 보름 맞춰 8일 개최<br /><br /> <br />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여파로 미국 각지의 차이나타운에서 이맘때 열리던 신년행사가 줄줄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샌프란시스코 행사는 올해도 열립니다. <br /> <br />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는 중국인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적이라며 미국인들에게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주한 중국 대사와 마찬가지로 뉴욕주재 중국 총영사도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질병 통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'중국인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적'이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 핑 /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 : 중국인이 아니라 바이러스가 적입니다. 중국은 질병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미국에 사는 중국 교민 2세와 유학생들은 요즘 고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걱정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클 위 / 보스턴 거주 중국 교민 2세 : 지금은 모든 사람이 이 질병과 바이러스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. 지금은 모든 사람이 질병과 바이러스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 사회가 술렁이며 해마다 1-2월에 열리던 뉴욕, 애리조나, 메릴랜드 등 차이나타운의 신년행사가 줄줄이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샌프란시스코만큼은 다릅니다. <br /> <br />신년행사를 정월 보름에 맞춰 성대히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스테파니 머프슨 / 장식물 제작자 : 성대한 신년행사라서 웨스트 코스트 일대에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. 많은 사람에게 뜻깊은 행사라서 아무도 취소를 원하지 않을 겁니다.] <br /> <br />중국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로 찬반이 엇갈리지만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은 오랜 전통을 잇기 위해 몸과 마음이 분주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0517275074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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