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檢 "靑, 김기현 측 수사상황 21회 보고 받아"

2020-02-05 0 Dailymotion

檢 "靑, 김기현 측 수사상황 21회 보고 받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추미애 법무장관이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 공소장엔 당시 경찰의 수사 상황이 청와대 해명보다 두 배 넘게 보고된 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적시됐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에 관한 경찰의 수사 상황이 청와대에 21차례 보고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지난달 29일 송철호 울산시장 등 13명을 불구속기소 하면서 공소장에 이 같은 내용을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당시 수사 상황이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에게 15회, 국정상황실에 6회 등 모두 21회 보고됐다는 겁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또 조국 전 민정수석이 박 전 비서관을 통해 적어도 15회 보고를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청와대가 경찰로부터 9차례 수사 관련 보고를 받았다고 해명한 것과 배치됩니다.<br /><br /> "압수수색 전에는 한 번 보고를 받았다 말씀드립니다. 압수수색 20분 전에 보고를 받았습니다."<br /><br />공소장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황운하 당시 울산경찰청장을 만나 김 전 시장 수사를 청탁한 경위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비위 첩보를 청와대에 제공했고 한 차례 가공돼 이광철 당시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을 거쳐 반부패비서관실에 이첩됐습니다.<br /><br />이후 경찰청을 거쳐 울산경찰청으로 하달된 과정이 공소장에 구체적으로 담겼습니다.<br /><br />이 과정에서 백 전 비서관은 박형철 전 비서관에게 경찰이 엄정 수사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는 경찰의 수사 보고와 첩보 이첩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. (dk1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