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코로나 확산 속 중국에서 우리 국민 40여명 격리<br /><br />우한 체류 이력 등을 이유로 중국에서 격리돼 있거나 격리 조치를 경험한 우리 국민이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오늘(5일)까지 상하이직할시, 산둥성 등지에서 우리 국민 40여 명이 집중 관찰 시설에 보내지거나 머무르던 자택 또는 호텔 객실에 격리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중 일부는 시간이 지나 격리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정부는 최근 들어서 후베이성 체류 이력자들에게 고열이나 기침 등 뚜렷한 증세가 없어도 반드시 격리하는 강도 높은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