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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담배·회식 금지, 무접촉 택배수령…감염방지책 백태

2020-02-06 2 Dailymotion

맞담배·회식 금지, 무접촉 택배수령…감염방지책 백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신종코로나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중국에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갖가지 대책이 동원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공공장소에 모여만 있어도, 맞담배를 피워도 해산조치가 내려질 정도인데요.<br /><br />일부 지역에서 시작된 외출 금지령 대상지역도 더 넓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황정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아파트 내부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.<br /><br />출입문이 철제 구조물에 막혀 반도 채 열리지 못합니다.<br /><br />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일부 지역에서 내려진 외출 금지령 때문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발병 근원지인 우한 인근 황강과 항저우 등 일부 도시에선 가구당 이틀에 한 번, 한명씩만 외출이 허가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파트를 나서려면 외출목적과 귀가시간 등을 기록하고 체온까지 재야 가능할 정도입니다.<br /><br />단체회식을 여는 기관과 기업은 엄청 처리한다는 지침도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공공장소에 모이기만해도 해산명령이 떨어집니다.<br /><br />항저우시는 2명 이상 주택가 공공장소에 모여 이야기하거나 담배를 피우고, 마작을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며 적발되면 즉시 해산시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항저우 시내에는 "밖에서 모이거나 함께 마작하는 행위는 목숨 건 부끄러운 행위"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리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하얼빈시에선 택배와 음식배달을 '무접촉 방식'으로 전달하도록 했고, 환자가 발생한 아파트엔 '감염 주의 표지판'을 내걸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감염자 옆에 15초 머물렀던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나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주 짧은 시간 가벼운 접촉에서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 걸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뒤늦게나마 내려진 엄격한 조치들이 고삐풀린 듯 확산하는 바이러스의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황정현입니다. (sweet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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