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손정혜 / 변호사, 염건령 / 한국범죄학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이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인재였던 원종건 씨의 미투 사건에 대해서 수사부서를 배당했습니다. 먼저 이번 미투 폭로 이후에 불출마 선언 그리고 또 진실을 밝히겠다고 주장하는 원종건 씨의 얘기부터 듣고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[원종건 / 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 인재 :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영입 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습니다.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닙니다. 허물도 많고 실수도 있었던 청춘이지만 분별없이 살진 않았습니다. 더구나 제가 한때 사랑했던 여성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 2호로 추천을 했을 만큼 원종건 씨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컸었는데 일단 지난 2005년에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서 효자 아들 이런 이미지들이 상당히 강했지 않았습니까? <br /> <br />[염건령] <br />당시에 저도 그 방송을 봤었는데요. 시각장애시고 귀도 안 들리시고요. 그래서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참 바른 청소년으로 당시에 표현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효자상으로 상당히 이미지가 지속됐고요.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서 취업함에 있어서도 사회공헌하는 부서 있지 안습니까, 대기업에. 여기 들어갔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원종건 씨가 본인이 이런 문제가 터질지에 대해서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하고 본인이 공천이 들어오니까 바로 공천에 들어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자기가 하겠다고 승인한 것 같고. 다만 문제는 뭐냐하면 현재 전 여자친구 분이죠. 이분이 밝힌 미투의 내용이 너무 디테일한 거죠. <br /> <br />상황에 대한 내용들이 너무나 정밀하기 때문에 원종건 씨 입장에서는 이걸 부정하기에는 또는 이걸 빠져나가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해 본다는 얘기죠. <br /> <br />다만 현재 계속적으로 여성과의 계속 주장이 반박, 재반박이 진행되면서 지금 난초전 양상으로 가고 있습니다. 이런 것들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종건 씨는 아시는 것처럼 영입인재였습니다마는 갑자기 이렇게 미투논란이 불거지면서 원 씨의 옛날 여자친구가 미투를 폭로하면서 결국은 낙마를 하게 됐어요. <br /> <br />[손정혜] <br />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070949260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