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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우한 이송' 20대 남성 확진 추가...총 24명 / YTN

2020-02-07 122 Dailymotion

지난주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701명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한 명 더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우한 교민 중 두 번째 환자인데요. <br /> <br />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. 김승재 기자! <br /> <br />이번 환자는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들어온 701명 가운데 두 번째 환자라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에 확진된 24번 환자는 지난달 31일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28살 남성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중 확진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24번 환자는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어제 오후 임시생활시설의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'양성'으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24번 환자는 지난 2일 아산 임시생활시설에서 발생한 13번 환자의 직장 동료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13번 환자 역시 같은 전세기로 귀국한 28살 남성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우한에서 귀국한 701명 가운데 확진자는 모두 두 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13번과 24번 환자는 지난달 중순 함께 중국 출장을 떠났다가 1차 전세기편으로 귀국했고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할 때도 같은 버스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병원에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는 의심환자는 264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부터 중국에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도 의사의 판단 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을 방문한 적이 없더라도 신종 코로나 유행국을 방문하고 발열,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사의 판단하에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일본, 태국, 싱가포르 등을 방문하고 들어와 확진된 사례가 잇따르면서 내려진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또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심환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종 코로나 감염증 여부를 6시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증폭, PCR 검사법이 오늘부터는 전국 100여 개 민간 병원에도 도입됩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시행했던 진단 검사가 민간 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해지면서 검사 물량이 대거 늘어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검사 건수가 하루 160건에서 최대 3천여 건으로 늘어나면서 확진자 수도 증가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감염학 전문가들은 이들 민간 의료기관에 많은 사람이 몰리며 혼란을 빚고, 또한 이곳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071159335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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