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 후쿠시마산 쇠고기·쌀 방사성 물질 검사 대폭 축소<br /><br />원전 폭발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쌀과 쇠고기의 안전성 검사가 대폭 축소됩니다.<br /><br />도쿄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은 현 내에서 생산된 쇠고기의 방사성 물질 검사 기준을 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현재는 쇠고기로 출시하는 모든 소에 대해 한 마리씩 방사성 물질 검사를 하고 있지만 올해 4월부터는 육우로 키운 소를 출하할 때는 농가별로 연간 1마리 이상만 검사하면 됩니다.<br /><br />후쿠시마현은 관내에서 생산된 쌀의 방사성 물질 검사 기준도 완화해, 피난 지시가 내려 있는 12개 지역에 대해서만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