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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관람객 줄어 더 쾌적하다"…도 넘은 공연 마케팅

2020-02-07 0 Dailymotion

"관람객 줄어 더 쾌적하다"…도 넘은 공연 마케팅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많은 공연들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일부 공연들은 신종코로나를 이용한 마케팅을 펼쳐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선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공연장 입구에 열 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, 좌석 곳곳에 살균 소독제를 뿌립니다.<br /><br />공연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뮤지컬 '장화신은 고양이 비긴즈'와 '공룡 타루', 악뮤나 백지영 콘서트처럼 아예 공연을 취소, 연기하기도 합니다.<br /><br />안전을 위해 티켓 환불 비용, 공연장 대관료 등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는 것입니다.<br /><br /> "공연을 캔슬(취소)하게 되면서 비용적인 부담이 있지만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과 저희 아티스트, 콘서트를 같이 애써주시는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."<br /><br />일부 공연들은 취소표가 잇따르자 50% 특별 할인을 통해 관객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EBS 대표 캐릭터 '번개맨' 뮤지컬의 경우 반값 할인뿐만 아니라 관객이 줄어 여유롭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는 문자까지 보내, 마케팅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 "다 걱정돼서 취소하는 마음일 것 아니에요. 부모님들은. 그런데 그 사람들이 취소해서 자리가 널찍해서 더 안전할 것이라고 공지하는 것은 EBS 주관에서 하는 것은 올바른 조치나 공지가 아니라고…"<br /><br />신종코로나로 위축된 공연업계를 살리려면 수익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. (smju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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