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정박 유람선서 61명 감염…한국인 탑승 14명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일본 유람선에 탑승한 한국인이 9명에서 14명으로 정정됐습니다.<br /><br />주일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일본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한국인은 승객 9명, 승무원 5명을 포함해 14명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대사관 측은 "일본 외무성의 답변이 늦어지다 보니 착오가 생겼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3천700명이 탑승한 이 배에는 어제 감염자 41명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6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, 한국인 탑승자 중에는 감염자가 없는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