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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신종 코로나 격리자 지원 방안 발표...지원금 얼마? / YTN

2020-02-08 769 Dailymotion

'자가 격리' 생활비 지원…4인 가구 월 123만 원 <br />유급휴가 사업주도 지원…주민등록지 지자체에 신청<br /><br /> <br />정부가 의심 증상으로 자가 격리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지만, 의심 증상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인 사람들이 많아서, 오후에는 환자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고한석 기자. <br /> <br />자가 격리자에 대한 지원 방안이 확장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격리자 가 천 명 넘게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지원 방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보건소에서 통지를 받고 14일 이상 격리된 자가격리, 입원격리자에게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1인 가구에는 월 45만 4천900원, 2인 가구에는 77만 4천700원이 지급됩니다. <br /> <br />직장에서 유급휴가를 받은 경우에는 생활지원비를 중복해서 받을 수 없고, 지원비가 사업주에게 지급됩니다. <br /> <br />격리 조치 된 외국인의 경우에도 1인 가구 기준 지원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는 17일부터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나 읍면동에서 생활지원비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지만, 의심 환자는 많이 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아침 9시 기준으로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24명, 이 가운데 퇴원 환자는 2명입니다. <br /> <br />증상이 있어 병이 의심되는 환자는 1,677명, 어제보다 349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,057명이고 현재 검사를 받는 사람은 620명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방문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거나, 의사의 소견만 있어도 검사를 받게 되면서 진단 검사 건수도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첫날 검사 건수는 종전보다 3배 정도 증가했다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하루 3천 건 검사가 가능한데, 앞으로는 5천 건까지 늘리겠다는 게 목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아산과 진천에 있는 임시 생활 시설에 격리 중인 우한 교민들 상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한 교민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일반 진료와 상담 심리 60건을 진행했고요, 지난 6일 확진 판정 교민 방도 개별 소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국 우한 일대에 남아 있는 교민을 더 데려오기 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0811540812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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