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코로나 확진설 도는 北…'평양 지키기' 총력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북한에서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, 북한은 수도 평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(8일) "평양 지휘부는 수도로 들어오는 모든 통로들에서 검사·검역 사업을 깐깐하게 진행하도록 하고 검진과 의학적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지휘부가 진단 시약과 치료약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다만 "신종코로나가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"며 확진자 발생을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