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이징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거부하면 구금<br /><br />중국 수도 베이징이 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사람을 구금 조치까지 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오늘(8일)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방송에 따르면 리푸잉 베이징 사법국장은 호텔, 쇼핑몰, 마트,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공안기관이 처벌하고 심한 경우 구금 조치까지 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중국에선 사람의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전국 14개 성·시가 봉쇄식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