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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 확진자 갔던 곳, 언제부터 안전할까? / YTN

2020-02-08 0 Dailymotion

신종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함께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가 폐쇄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연 어느 정도 지나야 안전해지는 것인지 불안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. <br /> <br />방역작업을 한 날에 바이러스는 사라지지만 소독약 냄새 등을 고려해 다음 날까지는 사용하지 말라는 정부 지침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오후 긴급 휴업에 들어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. <br /> <br />모든 사람을 내보낸 직후 방역 작업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GS 홈쇼핑은 지난 6일 직장을 폐쇄하고 생방송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확진자가 있었던 곳은 완전히 문을 닫고 방역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방역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안전해지는지 정확한 기준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마트 마포점은 9일까지 방역 조치를 한 뒤 안전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되면 다시 문을 열겠다고만 밝히고 정확한 재개장 날짜를 공지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정부는 방역작업 이틀 뒤부터 사용해도 괜찮다는 신종코로나 소독 지침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방역대책본부장 : (신종)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기 중에 노출되면 수 시간 내에 사멸하며, 바이러스에 노출된 표면을 깨끗이 소독하면 사실상 감염일 가능성은 없습니다. 이에 따라 확진 환자 노출 장소는 통상 소독을 실시한 후 다음 날까지 사용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바이러스는 소독한 날 사라지지만, 소독제의 위해 가능성이나 남아있는 냄새 등을 고려해 하루 더 여유를 두라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과도한 경계를 우려해 지침을 발표하게 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[김강립 /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 : 소독지침까지도 저희가 안내를 해드리고 제공을 해드리는 것이 필요 이상의 조치로 인해서 일상의 생활이 과도하게 저해되는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무엇보다도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,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[jele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081813284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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