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우한에 고립된 우리 국민을 데려오기 위한 3차 전세기 투입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우한 주재 총영사관에서 비공식적으로 임시 항공편 이용 관련 수요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만약 3차 전세기가 운영된다면 중국 국적의 우리 국민 가족에 대한 귀국 방안도 같이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임시 항공편 추가 투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우한시가 속한 후베이성 일대에는 어린이와 임신부를 포함한 우리 국민과 중국 국적의 가족 등이 200여 명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장아영 [j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082211460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