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연구팀 "신종코로나 환자 절반 이상, 잠복기 감염"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의 절반 이상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 상태의 사람으로부터 바이러스가 옮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대 연구팀은 중국, 태국, 미국 등 6개국 정부가 발표한 사람 간 감염 사례 26건을 분석한 결과 감염에서 발병까지 잠복기가 평균 5일 정도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중 절반 이상이 감염에서 발병까지 걸리는 기간이 5일 미만 이었던 점을 근거로, 잠복 기간의 감염이 절반 이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첫 번째 환자의 발병일 이후 2차 감염이 이뤄지는 경우 2차 감염자의 잠복기는 평균 3.4일로 짧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