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사랑해? 안 사랑해" 알콩달콩 황민경·고예림에 현대건설 '활짝' / YTN

2020-02-10 60 Dailymotion

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는 지난 시즌 부진했던 현대건설이 1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중심에 '단짝'으로 소문난 황민경과 고예림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두 선수의 시너지가 불과 한 시즌 만에 팀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만들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몸을 풀면서도, 눈을 마주치기만 하면 웃음부터 터지는 황민경과 고예림. <br /> <br />배구계 소문난 '단짝'인 두 선수는 올 시즌, 황민경의 강력 추천으로 고예림이 현대건설에 합류하면서 더 돈독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'눈빛만 봐도 아는' 두 선수의 우정은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고예림 / 현대건설 레프트 : 좀 안 되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 언니가 먼저 와서 제 마음을 꼭 다 알고 온 것처럼 말도 잘 해주고 하니까 그게 빨리빨리 풀리는 거 같아요.] <br /> <br />실제로 올 시즌 현대건설은 하위권으로 쳐졌던 지난해와 180도 다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규리그 9경기를 남겨둔 현재 17승 4패 승점 45점으로 거침없는 선두 행진입니다. <br /> <br />국가대표 주전 세터로 거듭난 이다영과 맏언니 양효진의 변함없는 역할, 신인 선수들의 성장 등이 맞물린 결과지만,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는 요인입니다. <br /> <br />두 선수가 리시브를 전담하며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해소한 것은 물론, 센터 양효진에 집중됐던 공격이 분산되면서 상대 수비가 애를 먹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도희 / 현대건설 감독 : 고예림 선수가 들어오고 황민경 선수 몸 상태가 좋아지면서 왼쪽에서의 결정력이 나오고 있어서 센터, 라이트, 레프트까지 공격이 다양화된 것이 이번 시즌 달라진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2013년 한국도로공사에서 인연을 맺은 뒤 7년 넘게 각별한 우정을 이어온 두 선수. <br /> <br />현대건설의 새 중흥기를 이끌면서,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V리그 여자부 우승 경쟁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황민경 / 현대건설 레프트 : 올 시즌 끝까지 아무도 다치지 않고, 마지막에도 꼭 웃었으면 좋겠습니다. 사랑한다고 해야지. 빨리해. (수줍은 손 하트) 못해. 너도 안 했잖아. 언니 사랑해~! 하잖아요. 빨리해봐요. 안 사랑해 (웃음)] <br /> 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21017343742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