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경증 전염이 걱정"…에어로졸 전파는 가능성 희박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 중 하나는 강한 전파력입니다.<br /><br />지역사회 확산 차단이 급선무인 보건당국도 이 점을 고민하는데요.<br /><br />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공기 중 미립자, 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게 전문가들 설명입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면서 감염 경로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진원지 중국에서 유입된 환자는 절반에 못 미치고, 나머지는 국내 환자에 의한 2, 3차 감염 또는 제3국에서 감염된 겁니다.<br /><br />정부는 현재 확진자들은 모두 정부 방역망 안에서 발생했거나 관리되고 있다고 말하지만 아직 안심은 이릅니다.<br /><br />잔기침 외에 별 증상이 없던 아들 부부에게서 감염된 25번 환자에서 보듯, 신종코로나의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"전염력이 높고 초기 경증 증상부터 전파될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어 빠른 확산을 통제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."<br /><br />반면 중국에서 제기된 것처럼 공기 중 고체나 액체 미립자에 바이러스가 붙어 전파되는, 이른바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.<br /><br />병원 내 특수 상황이 아니면 바이러스가 붙은 에어로졸이 형성되기 어렵고, 에어로졸 감염이 가능하다면 이미 더 광범위한 전파가 이뤄졌을 것이란 설명입니다.<br /><br /> "지역사회 내에서는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요. 다만 병원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인공호흡기를 단다든지 기관지 내시경을 하는 등의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…."<br /><br />전문가들은 오히려 신종코로나가 손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 만큼, 손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.<br />·<br />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