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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융합연구 박차 / YTN

2020-02-10 20 Dailymotion
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재난형 전염병 차단을 위한 연구가 범국가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 가운데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증 환자가 뒤늦게 확인된 건 잠복기가 2주일 정도이고, 바이러스 진단의 정확도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연구진이 신·변종 바이러스 진단의 정확도와 민감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 적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김남훈 / 신종바이러스융합연구단(CEVI) : 유전자 증폭, PCR이라는 유전자 증폭 기술이 있고요.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간단하게 쓰일 수 있는 항체 기반의 현장 진단 키트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6시간 이내에 진단할 수 있고, 정확도 역시 한 단계 높였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출연 8개 연구기관이 신종바이러스 감염 대응을 위해 융합연구단을 출범하고 진단 기술과 백신, 치료제 개발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·변종 바이러스 진단 키트와 함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연구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분 이내에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을 바탕으로,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기술과 백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김범태 / 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장 : 저희가 확보하고 있는 물질과 그리고 드럭 리포지션(신약 재창출)이라는 기술을 활용해서 전문 연구소와 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전파 속도가 빠르고, 사람 간 전염으로 위험성이 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. <br /> <br />추가 확산을 막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융복합 연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정우[leejwpp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1100262803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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