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산둥성서 한국인 3명 확진…체류 국민 중 처음<br /><br />중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가운데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어제(10일) 정례브리핑에서 "중국 정부가 중국 산둥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일가족 3명이 신종코로나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통보해왔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 3명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남편과 자녀 둘로 중국 내 우리 국민 중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첫 사례입니다.<br /><br />현재 3명의 상태는 안정적으로 중국 측이 제공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