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인근 상가 생기 되찾아"…현대차 공장 재가동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완전 중단됐던 현대자동차 조업 재개 소식에 휴업 장기화를 우려하던 지역 주민들도 안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역 경제에 큰 타격 없이 공장이 재가동돼 다행스럽지만 아직 신종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만큼 걱정도 크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. 제가 있는 곳은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 정문 앞입니다.<br /><br />이곳에 있는 2공장 일부 생산라인이 오늘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조금 전 점심시간에는 인근 식당을 찾는 많은 사람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현대차 울산공장은 부품 여력이 있는 일부 고급 차종의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일부 인원이지만 새벽 출근을 서두르는 직원들로 공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지난 7일부터 자동차 생산 전면 중단으로 지역 인근 상가는 말 그대로 적막감이 느껴졌는데요.<br /><br />오늘 점심시간에는 휴업 전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모처럼 생기가 느껴졌습니다.<br /><br />식사를 마치고 동료들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다시 일터로 향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인근 지역 상인들도 일찍부터 문을 열고 분주히 손님맞이에 나서는 등 공장 재가동 소식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지역 상인들은 휴업 이후 어제까지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공장 휴업이 길어지진 않을까 걱정이 깊었던만큼 조업 재개를 누구보다 반기며 안도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신종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아직 지역 자동차 부품 업계의 불안감은 남아있습니다.<br /><br />지역 상인들은 휴업은 끝났지만 신종코로나 여파가 남아있는 만큼 하루 빨리 이번 사태가 종결되길 바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울산에서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