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 창출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더 긴장해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는 일자리에서 반등을 넘어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<br /> <br />청년과 40대 고용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, 고용 연장도 본격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문 대통령의 업무보고 모두발언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신종코로나 때문에 생산공정이 중국과 연계돼있는 제조업과 관광, 서비스 등이 당장 영향을 받고 일자리 여건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이 점을 고려하여 더 긴장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좋은 일자리 만드는 건 결국 기업입니다. 규제혁신과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주력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,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. <br /> <br />청년들의 체감 고용여건을 개선하고 40대 고용부진을 해소하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생산 가능 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최대한 늘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연장에 대해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검토를 시작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11627112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