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종코로나 불안 노린 '문자사기' 1만건 육박<br /><br />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문자 메시지 사기, 이른바 스미싱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스미싱 문자는 모두 9,482건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 문자는 마스크 무료배포 등 관심을 가질 만한 제목을 달아 클릭을 유도한 뒤, 악성코드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과기정통부는 스미싱 문자와 해킹 메일 등을 받을 경우,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콜센터 118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