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美 뉴햄프셔 예비선거 시작...일반 시민 표심 주목 / YTN

2020-02-12 3 Dailymotion

미국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2번째 경선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, 즉 예비선거가 주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투표에 참여해 초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만큼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던 민주당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선 경선의 초반 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뉴햄프셔 프라이머리, 예비선거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당원들의 투표인 코커스와 달리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만큼 전체 민심을 읽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햄프셔주는 10개 카운티 221곳에 투표소를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는 대부분 현지 시각 저녁 7시쯤 마무리됩니다. <br /> <br />선거인이 투표용지에 기표하는 비밀투표로 치러져 스캐닝 머신을 통해 개표와 기록이 집계됩니다. <br /> <br />공화당의 경우 아이오와 코커스와 마찬가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독무대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관심은 민주당에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박빙의 승리를 얻은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[테레사 홀랜드 / 민주당 투표자 : 피트 부티지지 시장에게 투표했습니다. 진보적인 정책들을 적절히 조합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표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CNN과 NBC 등이 실시한 뉴햄프셔 현지 여론조사에서는 아이오와에서 2위에 올랐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위로 나타나 실제 표로 연결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존 설리번 / 민주당 투표자 : 사람 좋고 나이가 있는 버니에게 투표했습니다. 선거 전에 심장마비가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.] <br /> <br />여기에 중도 대표 주자로 대세론을 내세웠지만, 아이오와에서 4위에 그쳐 위기에 몰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기사회생할지도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강태욱[taewookk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1213035909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