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바둑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른 신진서 9단이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신진서 9단은 LG배 기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박정환 9단에게 16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둬 2연승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2년 만 12살에 입단한 신진서 9단이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으로 프로 통산 12번째 우승입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우리나라 선수의 LG배 우승은 2016년 강동윤 9단 이후 4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4강에서 중국 최강자 커제 9단을 꺾은 신진서 9단이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을 연파하면서 '신진서 시대'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2002121627209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