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28번째 코로나19 환자는 잠복기 이후 발병했다기보다 회복기에 접어든 상태에서 확진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28번 환자의 경우 증상 자체가 매우 약했던 것으로 보이며 의료진들은 회복기에 확진된 사례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강원 명지병원 감염내과 교수도 통상 잠복기는 병원체에 노출된 순간부터 첫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인데 이 환자는 뚜렷한 첫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잠복기를 확정할 수 없다며 무증상 감염으로 끝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28번 환자는 코로나19의 최대 잠복기로 알려진 14일이 지나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잠복기 경과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첫 사례로, 잠복기를 지난 발병인지 무증상 감염인지를 놓고 논란이 일면서 잠복기 14일 기준까지 바꿔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21731166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