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엔기구 "北 '코로나 확진자 0명' 주장 의심돼"<br /><br />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는 북한의 주장에 유엔 산하 국제기구 관계자가 불신을 드러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따르면 비르 만달 유엔 식량농업기구 평양사무소 부대표는 북한 내 코로나19 확진자 유무 등에 대한 질문에 "북한 당국은 감염 사례가 없다고 밝혔지만, 우리는 이러한 주장에 의심을 가지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의혹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지만, 평양에 상주하는 유엔 기구 관계자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