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남 폭행사건 현장서 중국 여성 발열로 이송<br /><br />오늘(13일)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 현장에서 30대 중국인 여성이 발열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은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술집에서 50대 중국인 남성이 연루된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대원들은 머리에 피를 흘리던 남성에게 응급처치를 하던 도중 함께 있던 30대 중국인 여성의 체온이 37.6도이고 최근 중국 톈진에 다녀온 적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은 서울시립의료원으로 옮겨졌고, 출동한 경찰 4명은 현재 격리돼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