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, 수도권 포함 52곳 1차 경선지역 발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차 총선 경선 지역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우선 전국 52개 지역구에서 치열한 공천 경쟁이 벌어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잡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민주당이 1차 공천 지역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이나 넘겨 발표를 할만큼 숙고를 거듭했습니다.<br /><br />현역 의원 지역구에 원외 인사들이 도전장을 던진 곳 다수가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 "수도권 23곳, 충청 6곳, 호남 7곳, 대구·경북 3곳…해서 모두 52곳입니다."<br /><br />서울 은평을에선 초선의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이 맞대결을 하게 됐고, 영등포을에선 재선의 신경민 의원과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 원장이 경쟁을 벌입니다.<br /><br />서울 외 지역에서도 현역의원이 포함된 대결구도가 다수 됐습니다.<br /><br />파주갑에선 재선의 윤후덕 의원과 조일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기획평가 전문위원이, 경기 광주갑에선 초선의 소병훈 의원과 박해광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쟁을 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울산 남구갑의 송병기·심규명 후보, 북구 이경훈·이상헌 후보도 경선을 치릅니다.<br /><br />이밖에도 광주 북구을, 전북 익산갑, 충북과 부산 등에서 예비 후보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다음주 전략공천 지역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. (DJ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