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격리 보름 만에...1·2차 이송 우한교민 차례로 퇴소 / YTN

2020-02-14 5 Dailymotion

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이송된 교민들이 격리 보름 만에 차례로 퇴소합니다. <br /> <br />1차 귀국 교민 36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교민 33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가팔라지면서 시작된 우한 교민 이송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1차 교민 이송은 지난달 31일 이뤄졌는데, 366명이 아산과 진천에 격리된 지 보름 만에 퇴소합니다. <br /> <br />전수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전파 위험성이 없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이 확인돼 국가지정격리 병상에 입원 중인 확진자 2명은 퇴소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 2차로 이송된 교민 333명과 자녀를 돌보려고 자진 입소한 보호자 1명은 마지막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중앙방역대책본부장 : (1차) 366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. 해당 입소자들은 모두 격리 해제되며…. 2차 입국한 333명에 대해서도 최종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면 2월 16일 격리 해제 및 퇴소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보건당국은 퇴소 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보건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데 이어, <br /> <br />퇴소 이후에는 국내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지자체를 통해 두세 차례 전화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한 교민들이 머물렀던 아산과 진천 임시생활시설은 철저히 소독하고 관리해 지역사회 우려가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김강립 /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 : 시설들은 교민들 퇴소 후 철저히 소독하고 시설 내 모든 폐기물은 의료폐기물로 소각 처리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이들 700명 가운데 재일동포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국내 거주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, <br /> <br />중국으로 다시 돌아갈지는 개별 판단에 맡겼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[lhw90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41832067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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