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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가격리 중 함께 식사"…15번→20번 전파

2020-02-15 741 Dailymotion

"자가격리 중 함께 식사"…15번→20번 전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환자 한 명이, 자가격리 수칙을 지키지 않아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자가격리 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중요하다는 게 확인된 겁니다.<br /><br />보도에 이진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15번째 환자인 43살 남성 A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자가격리를 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데다, 4번째 확진자와 같은 항공편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A씨의 자가격리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.<br /><br />문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, 그러니까 자가격리 기간에 가족들과 식사를 한 겁니다.<br /><br />이 때문에 A씨의 처제인 41살 여성 B씨가 감염돼 20번째 확진자가 됐습니다.<br /><br /> "자가격리를 하는 중에 20번째 확진 환자와 식사를 같이 한 사실은 맞습니다. 식사나 이런 부분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접촉이 생겼다고 판단하고 있고요."<br /><br />현행법상 자가격리 대상자는 외출을 삼가고, 동거인과 최소 1m 이상 떨어져서 지내며, 식사도 따로 하는 등의 생활 수칙을 지키도록 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위반하거나 거부할 경우 처벌 규정은 300만원의 벌금형.<br /><br />실제로 잘 지키고 있는지는 전담공무원이 하루 두 번 전화로 확인하는 게 전부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지키는 게 중요한데, 이 처벌 규정이 약하다보니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<br /><br /> "이 (처벌) 부분에 대한 상향 조치들이 관련법 개정안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국회에서 추가적인 논의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…"<br /><br />현재 자가격리 대상자는 535명.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 자가격리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시급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. (jin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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