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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 총리, '위로발언' 논란에 "심려끼쳐 죄송한 마음"

2020-02-15 236 Dailymotion

정 총리, '위로발언' 논란에 "심려끼쳐 죄송한 마음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방문한 자리에서 한 발언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정 총리는 오해가 있었다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박현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소상공인 위로차 찾은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정세균 총리.<br /><br /> "요새는 좀 손님들이 적으니까 편하시겠네. (그렇지 않습니다)"<br /><br />논란이 확산하자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시 상황을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음식점에서 자신과 대화를 나눈 직원은 40여년 전 친분이 있던 사이로,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던 모습이 일부 편집돼 전달되며 오해가 생겼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식당 사장도 SNS를 통해 당시 노동자의 관점에서 농담조로 건넨 정 총리의 발언이 왜곡 전달돼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이 같은 자신의 입장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언론보도가 나가 유감이라며 정 총리의 해명에 힘을 실어줬습니다.<br /><br />정 총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중한 시기에 오해를 사게돼 유감이라며,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총리로서 행동에 신중을 기하고,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와 침체된 경제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. (hwp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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