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청와대 앞 농성 천막이 모두 철거됐지만, 주말인 오늘도 서울 도심에서는 보수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범국민투쟁본부는 오늘 오전 11시쯤,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는 흰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집회에 나와 21대 총선에서 승리해 반드시 문재인 정부를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국민투쟁본부는 지난해부터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천막 농성을 이어오다가, 지난 13일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종로구청이 천막을 강제철거하며 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범투본 측은 매주 주말마다 보수 집회를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519135390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