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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아산 우한 2차 교민 퇴소 / YTN

2020-02-16 30 Dailymotion

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퇴소 교민 334명 <br />2차에 걸쳐 귀국한 700명 모두 안전하게 퇴소 <br />물품 폐기 소각·건물 전체 소독…다음 주부터 정상 운영<br />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 19 발원지 우한에서 2차로 귀국한 교민들이 퇴소합니다. <br /> <br />이미 최종 바이러스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생활이 해제된 겁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퇴소 직전의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. 김동우 기자? <br /> <br />우한 교민들이 임시생활시설을 떠날 준비를 하느라 분주할 텐데, 그곳 상황은 어떠한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앞으로 한 시간 뒤면 이곳 정문을 통과하며 격리생활에서 해제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달 1일 입소했으니 꼭 15일을 이곳에서 묵은 셈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 아침부터 교민들을 태우고 나올 버스들이 이미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 대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민들이 무사히 퇴소하자 인근 주민들도 반기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는 적은 수지만 정문 앞에는 인근 마을 주민들이 나와 환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기 위해 교민들과 주민들간 별도의 환송식은 치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 도로 변 곳곳에는 당초 반대와는 달리 교민들을 격려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퇴소자들은 2차로 귀국한 교민과 자녀들을 돌보려고 자진 입소한 보호자 등 모두 334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귀국해 격리생활을 한 700명 모두 안전하게 퇴소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생활에서 해제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교민들은 서울과 대구, 영남 등 5개 권역으로 이동해 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각자 거주지 등으로 돌아갑니다. <br /> <br />퇴소자들은 퇴소에 앞서 돌아갈 각자 거주지 등에서의 보건소 이용 방법 등 보건 교육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만일에 대비해 경찰 인재개발원 안에서는 의료진과 심리상담사 등이 24시간 상주하며 교민을 돌봤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인력도 매일 이곳을 지켰고 경찰은 내부 경비뿐만 아니라 매일 마을 주변을 순찰하며 주민 불안감을 덜어줬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에 이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인재개발원을 찾아 교민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교민들이 퇴소한 뒤 이들이 사용한 각종 사물 등 폐기물 소각과 함께 건물 전체를 소독하고 다음 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YTN 김동우[kim114@ytn.co.kr]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1609045699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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