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, 크루즈선 탑승 한국인 구출 검토…日에 협조 타진<br /><br />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정박 크루즈선 '다이아몬드 프린세스'호에 탑승한 한국인 구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밝힌 것으로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당초 이송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으나, 미국 정부의 자국민 구출 계획이 알려지면서 방침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주일 한국대사관과 요코하마 총영사관은 크루즈선 탑승 한국인을 상대로 귀국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일본 당국에 이송계획이 확정되면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인 탑승자 14명 중 코로나19 감염자나 하선자는 없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