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이완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첫 번째 환자가 나왔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타이완에서 이날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 가운데 60대 남성 환자가 이미 숨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타이완 중부 지역에 사는 남성으로 기저질환으로 B형 간염과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해외를 방문한 적은 없으며, 지난달 27일 기침 증상이 나타난 뒤 이달 3일 호흡 곤란으로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환구시보는 이 남성이 입원한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음압치료 병동에 입원했으며, 추가 검사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21621550286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