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·25전쟁 70주년인 올해, 북한 땅에 묻혔다가 미국이 발굴해 하와이로 옮겨진 6·25 전사자 유해 가운데 한국군 유해가 국내로 송환됩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북한으로부터 인도받은 미군 유해 가운데 한국군 유해를 봉환하는 문제를 놓고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·실종자 확인국, DPAA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봉환되는 유해의 수나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봉환되는 유해 중에는 지난 2018년 1차 북미정상회담 합의로 북한이 미국으로 인도한 미군 유해 가운데 국군으로 식별된 유해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유해가 봉환되면 국방부 감식단에서 신원확인 작업을 거친 뒤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에게 인도한 후 국립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622212282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