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강에 투신한 사람을 수색하다가 순직한 고 유재국 경위의 빈소에 애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 경위의 빈소는 어제(16일)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고귀한 생명을 구해온 탁월한 경찰관이었다며 유 경위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갑룡 경찰청장은 유 경위에게 경위 특진 임명장과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하고 유족을 위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유 경위의 아내는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경찰대 소속 수상구조요원인 유 경위는 지난 15일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다가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유 경위의 장례를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거행하고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찰병원에서 영결식을 엄수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[shinjm7529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700480148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