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30번째 확진자 발생…29번 환자의 아내<br /><br />해외여행을 간 적이 없어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국내 29번째 코로나19 환자의 아내가 양성 판정을 받아 30번째 확진자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의료계에 따르면 29번 환자의 부인은 밤사이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에 입원 격리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29번 환자는 그저께(15일) 오전 가슴 통증으로 동네 의원 두 곳을 거쳐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확진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최종 역학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, 현재까지 29번, 30번 부부환자 모두 해외 위험지역을 다녀온 적이 없고, 다른 코로나19 환자와도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