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친박' 5선 정갑윤·4선 유기준 불출마 선언<br /><br />자유한국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부산·울산·경남 출신의 친박계인 5선 정갑윤 의원과 4선 유기준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울산 중구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"이번 총선은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 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마음을 내려놓는다"며 "백의종군 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 서구·동구 출신 유기준 의원도 "세대교체에 숨통을 터주기 위해 자신을 던지고,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"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한국당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의원은 모두 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