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정청, '수원·용인·성남' 추가규제 결론 못내<br /><br />민주당과 정부, 청와대는 부동산 가격 급등세를 보인 수원·용인·성남, 일명 '수·용·성' 지역에 대한 추가 규제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당정청은 어제(16일)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정례 고위급 협의회를 열고 수용성 지역의 부동산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회의에 참석했던 관계자는 "수용성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당 일각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부동산 추가 규제를 발표할 경우 수용성과 주변 지역의 표심이 영향을 받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