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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총선 준비 속도...미래통합당 잠시 뒤 출범 / YTN

2020-02-17 2 Dailymotion

4월 총선이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는 공천 준비와 공약 발표 등 총선 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별도로 보수 세력들은 잠시 뒤 미래통합당을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호남을 기반으로 뭉치겠다는 바른미래당, 대안신당, 민주평화당의 통합 논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여야는 오늘도 총선 준비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여야의 모든 움직임은 사실상 58일 남은 4월 총선에 맞춰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며 오늘 오전 국회 개혁 분야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눈에 띄는 부분은 회의 불출석 국회의원들에 대한 세비 삭감 방안인데, 불출석 일수에 따라 세비를 깎고, 정도가 심할 경우 최대 석달 동안 출석을 정지시키거나 제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부터 나흘 동안 현역 의원이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지역에 대해 추가 공모에 나서며 경쟁력 있는 인물 찾기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도 지난 주 경기 지역에 이어 총선 공천을 신청한 강원·대전·충남·충북·제주 지역 후보자들에 대해 오늘 면접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내일 오전까지는 통합 예정인 미래통합당의 이름으로 추가 공천 후보자들의 신청을 받고, <br /> <br />이번 주말까지 추가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래통합당, 드디어 오늘 출범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잠시 뒤인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유한국당, 새로운보수당, 미래를향한전진 4.0 등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 출범식이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분열됐던 보수 세력이 다시 하나로 묶인 것은 3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은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기존 한국당 지도부에 원희룡 제주도지사, 이준석 새보수당 최고위원, 국민의당 출신인 김영환 전 의원,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출범식에는 각 당 핵심 인사들을 포함해 지지자들이 참석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관심을 모았던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은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은 오늘 출범식 이후 곧바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신임 최고위원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 다른 관심사인데요.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바른미래당, 대안신당, 민주평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71354126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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