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문 대통령 "국민 안전 지키면서 경제 활력 되살리는 데 전력" / YTN

2020-02-17 72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이 경제 관련 4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'도약하는 경제, 새로운 미래'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과 경제 분야의 중점 과제가 보고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부터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] <br />오늘은 기재부, 산업부, 중기부, 금융위, 4개 경제부처가 함께 업무보고를 합니다. <br /> <br />경제부처들은 올해 민생과 경제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.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깨가 더 무거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지금까지 잘해주었습니다. 특히 지난해 세계 경기 하강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대외적 도전에 맞서,적극적 재정정책과 선제적 정책대응으로 경제회복의 발판을 마련했고, 한편으로는 경제구조의 근본적 전환과 체질 강화를 위해혁신·포용·공정의 길을 중단 없이 달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신산업 육성과 제2의 벤처붐으로 혁신성장의 토대를 구축했고, 일자리 반등과 분배지표의 개선으로 포용성도 강화되었으며, 불공정한 거래 관행이 개선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늘어나는 등 공정경제의 성과까지 더해지며 혁신적 포용국가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많은 성과들을 만들어낸 모든 경제부처와 소속 공무원들의 노고에 특별히 격려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. 그리고 더 어깨가 무거워진 올해, 국민들께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기대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경제부처의 활동 중 가장 뜻깊었던 것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이었습니다. 정부·기업·국민, 민·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단 한 건의 생산 차질도 없이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.3대 품목의 대일 의존도를 낮추었고, 소재·부품·장비의 자립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.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반전시킨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성과도 기쁘지만, 그 과정을 더 소중하게 여깁니다.대·중소기업,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상생협력과 범부처적인 협업의 경험은 앞으로도 우리가 유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좋은 교훈이 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코로나19의 대응에서도 범부처적인 협업이 빛났습니다.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정부합동지원단을 통한 범부처적인 협업이 지금까지 신종 감염병의 대응에 큰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71412494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