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, 중소벤처기업부, 금융위원회 등 4개 부처는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정책역량 총동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올해 추진과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4개 경제부처 장관들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범정부적인 협업을 통해 올해를 일자리와 다음 세대 먹거리를 책임지는 '확실한 변화'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의 모멘텀을 확산시킬 청사진을 제시하고,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업종별 대책 마련 등의 대응 방향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소재·부품·장비 산업의 자립 실현과 수소차 1만 대 보급 등의 신산업 지원 계획을, 중기부는 유망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하는 디지털 경제 육성 방안을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위는 금융권의 자금 흐름을 부동산에서 기업으로 돌리는 방향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고, 혁신기업 천 곳에 3년간 40조 원을 금융지원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2171556558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