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군포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고, 지인 2명은 같은 건물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6일) 오후 3시 40분쯤, 군포시의 3층짜리 다세대 주택 옥상에서 67살 남성 A 씨가 떨어져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건물 2층 방 안에서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는 53살 남성 김 모 씨와 집주인인 66살 여성 박 모 씨를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 사람은 지인 관계로 알려졌는데, A 씨와 흉기에 찔린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흉기에 찔린 60대 여성 박 씨는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박 씨가 부상이 심해 조사할 수 없는 상태라며,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[boojw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715341649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