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봉천동에서 포르쉐 승용차가 철물점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정읍에서는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■ 서울 봉천동 포르쉐 승용차, 철물점 돌진 <br />검정색 포르쉐 승용차가 인도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앞부분과 윗부분은 완전히 찌그러졌고, 바퀴까지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부서진 차량 옆에 있는 철물점 담벼락은 산산 조각나 내부가 훤히 드러났고, 인근에 있는 가로등은 바닥에 아예 누웠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건 어젯밤 11시 50분쯤. <br /> <br />40대 A 씨가 몰던 포르쉐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뒤, 인근 담벼락으로 돌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의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■ 전북 정읍시 고속버스 가드레일 들이받아 <br />고속버스 한 대가 가드레일을 넘어 도로 밖으로 완전히 빠져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관 여러 명이 붙어 물을 뿌리고, 버스에서는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정읍나들목 근처에서 A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충격으로 버스에 불이 나면서 A 씨와 승객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가, 사고로 도로에 멈춰 서있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■ 울산 울주군 돈사 폐수처리장에 불 <br />어젯밤 8시 20분쯤에는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한 돈사 폐수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고, 폐수처리장이 축사와 떨어져 있어 돼지들도 별다른 피해가 없었지만, 시설물 일부가 타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■ 경기 광주시 유리문 제조 공장에 불 <br /> <br />이보다 앞선 어제저녁 6시 50분쯤에는 경기 광주시 목동의 유리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,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한연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80527594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