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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널 참사, 장갑차 수송차· 화물차 1차 사고가 발단 / YTN

2020-02-18 13 Dailymotion

장갑차 수송차·화물차 1차 사고가 대형사고 발단 <br />넘어진 탱크로리 뒤쪽 20여 대 뒤엉켜 피해 집중 <br />터널 내부 시신 추가 발견…사망 5명·부상 43명<br /><br /> <br />40여 명의 사상자가 난 순천-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당시 화물차가 군 장갑차 수송차를 들이받는 1차 사고가 먼저 났던 것으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뒤따르던 탱크로리가 미끄러지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터널 안에 멈춰선 차들을 뒤에서 달려오던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쓸어버립니다. <br /> <br />뒤따르던 탱크로리와 곡물 수송차도 속도를 줄이지 못해 앞차를 들이박고 결국 불까지 나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[최동식 / 사고 피해자 : 도로 1차선에 걸어 나오는 곳이 있잖아요. 그쪽으로 빠져나왔어요. 빠져나오니까 뒤에서 계속 박더라고요. 다른 분들도 다 걸어서 나오고.] <br /> <br />애초에 차들이 접촉사고까지 나며 터널 안에서 멈춰선 이유는 앞선 1차 사고 때문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군 장갑차 수송차량을 화물차가 들이받았는데, 두 차량이 그대로 터널 안까지 밀려 들어온 겁니다. <br /> <br />[서승현 / 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: 분리된 대형 화물차가 터널 우측 갓길에 정차를 하자 뒤따르던 차량들이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터널 내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했고요.] <br /> <br />뒤따르던 여러 차가 가까스로 멈춰 섰지만, 육중한 대형 탱크로리나 화물차는 미끄러지면서 대형 참사를 일으켰습니다. <br /> <br />그나마 넘어진 탱크로리 앞은 피해가 덜했지만, 대형 화물차와 승용차 등 20여 대가 뒤엉킨 뒤쪽은 피해가 막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수습 도중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희생자 가운데 신원이 불분명한 시신의 유전자 감식을 국과수에 의뢰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나현호[nhh7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181803549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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