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학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대표·외국인 유학생과 간담회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관리 지원을 위해 예비비 사용이 가능한지 현재 기획재정부와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학들이 자율격리가 가능하도록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협조받도록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담회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은 중국에 다녀온 학생들이 2주간 어떻게 지내는지가 관건이라며 기숙사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 어떤 시설에 머물러야 할지 불분명하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학생들도 불안감을 해소할 보건 전문인력 지원과 신속한 공지가 이뤄질 수 있는 소통채널 마련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부총리는 이후 학교 기숙사 시설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81706263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